외교부, 제3차 한-모잠비크 국장급 정책협의회 개최

강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6 18: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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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간 LNG 등 에너지·자원 분야 협력 등 교류 협력 확대 기반 마련
▲ 정책협의회

[커머스뉴스=강민수 기자] 김장현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은 5월 26일 외교부 본부에서 이스마일 발리지(Ismael Valigy) 모잠비크 외교부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제3차 한-모잠비크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한-모잠비크 양국 관계 및 실질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정책협의회는 작년 11월 필리프 뉴지(Filipe Nyusi) 모잠비크 대통령 방한 계기 양국 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점검하고, 양국간 고위급 교류, 에너지·자원 분야 협력 등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 국장은 모잠비크 LNG 가스전 개발 사업 등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북부지역 정세 안정을 위해 모 정부가 노력해주도록 협조를 당부한 데 대해, 발리지 국장은 정세 안정화 노력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며, 자원개발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양측은 △경제 협력 △개발 협력 △국제무대 협력 등 양국 현안 및 실질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한-모 투자보장협정의 조속한 체결을 위한 실무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모측은 의료·교육 분야에서 개발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김 국장은 우리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을 설명하고 모 정부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작년 모잠비크 정상 방한에 이어 양국 고위급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하고,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발전 동력을 유지·발전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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